화학약품 사용없는 ‘친환경 양말’…착한 소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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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기업 미앤드가 공정무역 원칙을 적용한 첫 제품으로 '페어 페어(Fair Pair)' 양말을 출시했다.
이어 "이번 양말 제품군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공정무역을 통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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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예비 사회적기업 미앤드가 공정무역 원칙을 적용한 첫 제품으로 ‘페어 페어(Fair Pair)’ 양말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양말은 스포츠 양말 2종, 중목 양말 2종, 페이크삭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 속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공정무역 면화는 친환경 및 유기농 재배 원칙을 준수하며,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EU를 비롯한 선진국에서 금지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생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을 받은 서혜원 미앤드 대표는 “미앤드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관리하에 공정무역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말 제품군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공정무역을 통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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