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소년 축구 교류의 장'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성료

반진혁 기자 2024. 10.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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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진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유나이티드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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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유나이티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진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울산HD,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유스 3개 팀을 비롯해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4개 팀, 제주 지역팀인 제주제일고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한 뒤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A조는 제주,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 아카데미, B조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편성됐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공천포A,B구장)에서, 결승전은 26일 오후 3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우승의 영예는 울산이 차지했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승 우승을 이끈 이승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고, 레프트백 이재형이 MVP로 선정됐다.

지난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를 성공리에 운영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려고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유나이티드와 손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여러모로 좋은 교류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취지와 목적에 대해 잘 인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연맹과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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