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분자유전학 전문가, 정지연 애머스트대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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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의 정지연 생물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4일 별세했다.
2000년 연세대를 졸업한 정 교수는 2002년 포항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08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교수의 장례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애머스트대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애머스트대는 정 교수를 기념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책자도 발간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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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의 정지연 생물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4일 별세했다.
2000년 연세대를 졸업한 정 교수는 2002년 포항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08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애머스트대에서 생물학을 가르쳤다.
정 교수는 식물의 철 항상성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철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식물 세포 내부의 분자 구성 요소를 조사했다. 이는 식물의 성장, 작물 수확량, 그리고 인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됐다.
정 교수의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2022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 커리어 상을 수상했다. 이는 뛰어난 젊은 교수에게 주는 상으로 5년간 연구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마이클 엘리엇 애머스트 총장은 “정 교수는 식물 분자유전학에서 선구적인 연구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며 "수업과 연구실에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멘토였다”고 기억했다.
정 교수의 장례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애머스트대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애머스트대는 정 교수를 기념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책자도 발간한 계획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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