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선로서 50대 여성 화물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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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9시 14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 두정역에서 50대 여성 A 씨가 화물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 열차는 역으로 진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10대가 20~30분 지연됐지만 추가 인명 피해 등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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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9시 14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 두정역에서 50대 여성 A 씨가 화물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 열차는 역으로 진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10대가 20~30분 지연됐지만 추가 인명 피해 등은 없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조치를 마친 뒤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 여성이 선로로 진입한 상황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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