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최강 몬스터즈, '다크호스' 안산공고 상대

김진석 기자 2024. 10. 27. 10: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다크호스' 안산공고를 상대로 전에 없던 초강수를 둔다.

2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 간 맞대결의 막이 오른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타선은 안산공고의 선발 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면서 1승을 향한 처절한 여정을 시작한다. 반면 안산공고 타선은 몬스터즈 부동의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조금씩 타이밍을 맞춰가며 안타를 뽑아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결국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여기까지만 버티라"며 선발 투수의 책임감을 강조한다. 이후 최강 몬스터즈는 아마추어 팀을 상대하며 필살 무기를 꺼내들어 프로 출신의 자존심이 아닌 1승에 대한 집념을 불태운다. 이례적인 작전을 펼친 이들의 간절함이 승리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최강 몬스터즈는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공개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선발로 나서게 된 그는 "아프다는 핑계 대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다. 과연 김성근 감독이 점 찍은 몬스터즈는 누구일지.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하는 안산공고 역시 비밀병기를 등장시켜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안산공고는 불꽃 튀는 몬스터즈 타선을 틀어막기 위해 핵잠수함 언더 투수로 평가받는 선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연습 투구를 본 몬스터즈 선수들은 "정대현이 떠오른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안산공고의 비밀병기를 상대하는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 두 선수의 정면승부에 시선이 집중된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