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커크 깁슨’ 프리먼, 이틀 연속 쾅 ‘완벽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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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낮은 공, 오늘은 높은 공.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사나이가 된 프레디 프리먼(35, 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날 LA 다저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프리먼은 3-1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를로스 로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지난 1차전에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린 프리먼의 부상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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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낮은 공, 오늘은 높은 공.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사나이가 된 프레디 프리먼(35, 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프리먼은 3-1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를로스 로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로돈이 결코 못던진 공이 아니다. 로돈은 97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몸쪽 높게 던졌다. 하지만 프리먼이 이를 그대로 걷어올린 것이다.
프리먼은 이번 정규시즌 막바지에 발목을 다쳤다. 시즌 중이라면 한 달 이상 부상자 명단에 올라야 할 정도의 부상.
이후 프리먼은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섰으나,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와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의 부진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프리먼은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 연장 10회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된 뒤, 이날 경기에서도 손맛을 봤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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