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영자 ‘아빠 트렁크’ 해프닝… “팬티도 다 남성복 느낌?”(‘전참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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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전원 속 힐링 공간인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특별한 집들이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가 소중한 친구들인 전현무, 송은이, 이준을 초대해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초대형 파라솔, 전현무는 예초기, 이준은 건조기를 준비하며 이영자의 농촌 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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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농촌 힐링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펼친 유쾌한 집들이…스타들의 ‘특급 케미’ 폭발!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 속 힐링 공간인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특별한 집들이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가 소중한 친구들인 전현무, 송은이, 이준을 초대해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손님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선보였다. 솥밥과 오이초밥, 그리고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생강 라테까지 준비한 그는 ‘셰프 이영자’다운 정성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생강 라테를 맛본 전현무는 잔기침이 가라앉자, “이거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와 양세형이 “이영자와 결혼하면 이런 걸 먹을 수 있다”고 농담을 던지자, 전현무는 재치있게 “이제 절대 감기 걸리지 않겠다”며 즉석 러브라인을 단호하게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 속 힐링 공간인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특별한 집들이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전참시
감각적인 업그레이드 돋보인 ‘유미하우스’, 스타들의 극찬 쏟아져

이영자는 집들이의 하이라이트로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손님들과 함께 집 구경에 나섰다. 거실 한가운데 놓인 목재 식탁과 주방에 자리한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커스텀 냄비가 눈길을 끌었고, 드레스룸과 화장실은 마치 고급 쇼룸을 연상케 했다. 이를 본 이준은 “쇼룸보다 잘 되어 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전현무와 송은이도 “광고 촬영장 같다”, “이곳은 진짜만 놓여 있지 않냐”며 감탄을 쏟아냈다. 옆에 있던 이영자는 “다 남성복이야”라는 말에 출연진들이 박장대소했다.

그러나 평화로워 보이던 집구경에는 뜻밖의 해프닝도 있었다. 이영자가 화장실 문을 열자 갑작스레 자신의 팬티가 드러나며 상황이 웃음바다가 된 것. 당황한 이영자와 달리 전현무와 송은이는 “어디 어디?”, “이게요?”라며 장난을 던졌고,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와 조현아는 “아무리 그래도 ‘이게요?’가 뭐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전현무는 “팬티가 다크 그레이라 아빠 트렁크 느낌이었다”고 해명했고, 이영자는 “사이즈가 커서 타월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 속 힐링 공간인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특별한 집들이를 열었다. 사진=전참시
유미하우스를 위한 맞춤형 선물 대잔치…스타들의 ‘센스 만점’ 선물에 감동

집들이의 또 다른 재미 요소는 손님들이 준비한 센스 넘치는 선물이었다. 송은이는 초대형 파라솔, 전현무는 예초기, 이준은 건조기를 준비하며 이영자의 농촌 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선물했다. 이영자는 “정말 필요한 것들만 골라준 것 같다”며 감격했고, 전현무는 “사실 누나가 링크 보내줬다”며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 속 힐링 공간인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 ‘유미하우스’에서 특별한 집들이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전참시
방송 말미, 홍현희는 이영자의 쇼룸급 드레스룸을 보며 “혼자 사는 집이니 남성복도 좀 걸어두라”고 장난스레 조언했다. 이에 이영자는 “다 남성복이다”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참시’ 속 이영자의 농촌 힐링 하우스에서의 집들이는 웃음과 따뜻한 감동, 스타들의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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