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시흥하늘휴게소에 `펫프렌들리` 공간 오픈

이상현 2024. 10. 2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시흥하늘휴게소(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기는 '펫프렌들리'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시흥하늘휴게소 '펫프렌들리' 공간 오픈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푸드앤컬처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시흥하늘휴게소(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기는 '펫프렌들리'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휴게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 '펫프렌들리'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카페나 식당에 반려동물이 출입하는 것은 위법이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소비자가 반려동물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동반 출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펫프랜들리 공간은 고속도로 이용 중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곳에는 투썸플레이스, 이가네떡볶이, 삼진어묵, BHC 등의 매장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42석 중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구역 '펫존' 20석으로 운영된다. 펫존은 입장료 지불 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4000원이다.

회사는 시흥하늘휴게소 식품 취급시설(조리공간, 원료 보관 창고)과 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위생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시흥하늘휴게소 '펫프렌들리' 공간 오픈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푸드앤컬처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