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아니라면, 책임질 수 있나" 이홍기, 최민환 두둔 2차 발언[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10. 27.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멤버 최민환을 두둔하는 듯한 2차 발언을 남겨 화제다.

FNC는 최민환이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외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동일하게 출연해 준비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며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최민환, 이홍기. 출처|최민환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멤버 최민환을 두둔하는 듯한 2차 발언을 남겨 화제다.

이홍기는 26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성매매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냐"는 댓글을 남겼다. 전날 "잘못한 건 인정하고 사과해야겠지만, 너무 쉽게 믿지는 말자"며 최민환 관련 의혹을 연상시크는 글을 남긴 데 이은 것이다.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매매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 영상과 녹취를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누리꾼의 수사 의뢰로 최민환은 성매매 혐의 내사를 받는 처지가 됐다.

이와 관련해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의 개인적 문제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중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민환은 세 남매와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최민환이 방송 활동 외에도 활동 자체를 중단할 가능성도 대두된다.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는 무대 뒤에서 공연에 참여한다.

FT아일랜드 대만 공연 기획사 시린기획은 25일 “여러 차례 소통을 거쳐, FT아일랜드 가오슝 콘서트에서 멤버 최민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무대 뒤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2일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는 불참하기로 했다.

FNC는 최민환이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외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동일하게 출연해 준비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며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