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10주기…여전히 그리운 ‘영원한 마왕’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 2024. 10.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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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신해철의 10주기가 오늘(27일) 돌아왔다.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위장관유착박리술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故 신해철은 이후에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서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팬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한 마음'으로 기억되고 있다.

신해철 10주기를 맞아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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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신해철의 10주기가 오늘(27일) 돌아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故 신해철의 10주기가 오늘(27일) 돌아왔다.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위장관유착박리술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열흘 뒤인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전 원장 A씨는 고인에게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뒤 2018년 5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A씨는 이후에도 또 다른 의료과실로 금고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故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로 출전해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때 대상을 받은 곡은 많은 대중에게 명곡으로 꼽히는 ‘그대에게’이다.

‘그대에게’는 최근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여전히 회자되는 故 신해철의 대표 곡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이 곡이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대중들은 여전히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故 신해철은 이후에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서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팬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한 마음’으로 기억되고 있다.

신해철 10주기를 맞아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진행 중이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콘서트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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