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방송국 떠나 국극단 복귀…시청률은 소폭 하락

김종은 기자 2024. 10.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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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방송된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2.5%P 하락한 수치로, 매회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던 '정년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날 방송된 '정년이'에서는 매란국극단으로 복귀한 정년이(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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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년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방송된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2.5%P 하락한 수치로, 매회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던 '정년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날 방송된 '정년이'에서는 매란국극단으로 복귀한 정년이(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년이는 자신이 공선(문소리)의 딸임을 알고 접근하기 위해 다방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린 당사자가 종국(김태훈)이었다는 걸 알고 분노, 생방송에서 자신의 지시대로만 노래할 것을 강요하는 종국의 뜻을 따르지 않고 방송에서 원하는 이미지가 아닌 온전히 본인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통쾌한 복수를 선사했다.

이후 주란(우다비)의 피치 못할 사정을 듣게 된 소복(라미란)이 정년이를 받아주면서 국극단 생활기가 다시 시작되게 됐다.

한편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정년이']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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