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성진, 솔로 데뷔앨범 ‘30’ 트랙 스니크 피크 전곡 공개…명반 예감

황혜진 2024. 10. 27.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DAY6(데이식스) 리더 성진이 첫 솔로 정규 앨범 트랙 스니크 피크를 모두 공개하고 늦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명반을 예고했다.

성진은 11월 5일 정규 1집 '30'(서른) 발매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에 실린 총 10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 트랙 스니크 피크를 순차 오픈했다.

성진의 정규 1집 '30'과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11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 리더 성진이 첫 솔로 정규 앨범 트랙 스니크 피크를 모두 공개하고 늦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명반을 예고했다.

성진은 11월 5일 정규 1집 '30'(서른) 발매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에 실린 총 10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 트랙 스니크 피크를 순차 오픈했다. 25일 타이틀곡 'Check Pattern'(체크 패턴)을 비롯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26일에는 'Memories'(메모리즈), '어디에도 없는 널' 일부를 가창하는 영상을 선보이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너를 만난 건 우연이 맞닿은 것 그뿐이었단 생각을 하면 이별은 견딜만할지도"라는 현실적이면서도 덤덤한 가사로 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3번 트랙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지금 비를 맞은 창을 통해서 뭘 보고 있는 것 같아 초점 없이 흐릿흐릿해"라는 노랫말을 담았다. 5번 트랙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는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과 같은 힐링 메시지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신보 10번, 4번 트랙에 각 자리하고 있는 'Memories'와 '어디에도 없는 널'은 "참 많이 사랑했던 너를 떠나보내고 그때 울어 버릴 걸 왜 이제 와 이렇게 날 괴롭혀", "생각조차 말란 말이 널 더 생각나게 하잖아 어디에도 없는 널 어디서든 난 느껴 너의 웃음이 보이고 들려"라는 애절한 노랫말과 서정적 감성이 어우러져 쓸쓸함을 극대화한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긴다.

성진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보 '30'에는 타이틀곡 'Check Pattern'을 필두로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Wednesday Night'(웬즈데이 나이트), 'EASY'(이지), 'You Wake Me Up'(유 웨이크 미 업), 'I don't wanna lose'(아이 돈트 워너 루즈), 'Memories'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과 본인의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전하고 가을의 끝자락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 첫 단독 콘서트 '30'을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 많은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와 함께한다.

성진의 정규 1집 '30'과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11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