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채원빈, 출생의 인연까지?...'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비하인드, '이곳'에서 푼다

정에스더 기자 2024. 10.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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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이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풀어낼 전망이다.

27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두 주역,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이 출연해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한다.

34년 차 국민 배우인 한석규와 5년 차 신예인 채원빈의 만남인 만큼 드라마 첫 호흡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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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MBC 오후 12시 5분 방송

(MHN스포츠 권오건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이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풀어낼 전망이다.

27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두 주역,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이 출연해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자신의 딸을 의심하며 펼쳐지는 '부녀 스릴러'다.

한석규와 채원빈은 극 중에서 의심과 거짓말을 키워드로 대립하는 부녀 관계지만, 현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아빠와 딸이었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한석규는 "평생 원빈이의 생일을 외울 수밖에 없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실제로 한석규의 둘째 딸과 채원빈 배우가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로 태어났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34년 차 국민 배우인 한석규와 5년 차 신예인 채원빈의 만남인 만큼 드라마 첫 호흡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채원빈은 "한석규 선배님이 연기가 잘 안될 때는 '보고, 듣고, 반응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시는 것을 보고 부담보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면서 선배 배우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총 10부작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최근 방송에서 의외의 인물이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이 등장하는 등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배우는 앞으로 더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두 사람의 '스페셜 인터뷰'는 27일 오후 12시 5분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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