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복천박물관서 가야유물 교실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11월 3일과 10일 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유물 교실 '복둥이들의 가을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천동 22호분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청동방울인 '청동칠두령' 모형을 만들어보며 1천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초등학생은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하는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복천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550-033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도서관에 '부기존' 조성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부산도서관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홍보하는 부기존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도서관 1층 꿈뜨락자료실에는 부기가 바닥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과 책장 앞에서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을 연출한 부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3층 부산애뜰에는 부기를 활용해 제작한 ▲ 부기 소통 꾸러미(키트) ▲ 부기 봉제 인형 열쇠고리 등 홍보 물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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