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 레바논 폭격 주말 하루 76회.. 시리아국경도 공습, 군 7명 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과 시리아의 국경지대에도 주말인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가해지면서 시리아군 2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군 소식통들이 신화통신에게 전했다.
레바논 장관 위원회에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날 레바논에는 24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총 76회의 이스라엘군 공습이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9월 23일부터 본격적인 레바논 공습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각지와 군부대애 미사일공격 밝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과 시리아의 국경지대에도 주말인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가해지면서 시리아군 2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군 소식통들이 신화통신에게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 날 북부 국경도시 헬멜에 가까운 마트라바 국경 관문에 공습을 집중했다. 이 폭격으로 인해 국경 검문소 너머 시리아 쪽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이들은 말했다.
레바논 장관 위원회에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날 레바논에는 24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총 76회의 이스라엘군 공습이 있었다. 특히 남부 레바논과 나바티예주의 여러 곳에 폭격이 집중 되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살해된 사람은 19명 부상자는 108명에 달했다.
지난 해 10월 8일 부터 발생한 사망자 총 수는 2653명, 부상자는 1만 2360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한편 헤즈볼라도 별도의 성명을 잇따라 발표, 이스라엘 북부와 중부 지역의 여러 곳과 군 부대들에 대해 미사일 공격과 무인기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9월 23일부터 본격적인 레바논 공습을 시작했다. 이후 헤즈볼라와의 전투는 계속해서 위험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스라엘군은 10월 초 부터는 레바논 국경을 넘어 국내에까지 지상군을 투입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연, 직장 내 괴롭힘 당했나…"6개월 버티면 손에 장 지진다"고
- "최민환 성매매 아니면?"…이홍기 또 옹호
- 김준호, 내년 김지민과 결혼하나 "도화살 2개 있지만…"
- '전화 받어'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키스 퍼포먼스'
- "저승사자가 보여" 김수미 사망 예언 영상에 쏟아진 비난…왜?
- "야한 영화 찍다 흥분…촬영 멈췄다" 니콜키드먼 깜짝 고백
- 안문숙, 임원희에 "오늘 자고 오면 안돼?" 파격 제안
- 율희 "최민환, 술취해 내 가슴에 돈 꽂아…업소 다녀"
- 정형돈 "무속인, 母 하혈한다고…덕분에 유방암 발견"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근황 "음식들고 온 동생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