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시간을 거스르는 스타일’... 60대 패피의 ‘힙한 변신’

황신혜가 여전한 힙함의 정석인 내추럴 그레이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배우 황신혜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강조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가 여전한 힙함의 정석인 내추럴 그레이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사진=황신혜 sns

황신혜는 연한 회색 톤의 스웨트셔츠와 와이드 핏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트레이닝 팬츠를 살짝 내려 입어 핏을 완성하는 디테일에서 그녀만의 힙한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었다.

기본 화이트 레이어드 티셔츠를 더해 편안함을 극대화한 모습도 돋보였다. 티셔츠를 스웨트셔츠 안에 살짝 보이게 레이어드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배가시키는 센스를 자랑했다. 이로 인해 황신혜 특유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황신혜는 연한 회색 톤의 스웨트셔츠와 와이드 핏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황신혜 sns

여기에 포인트를 더한 액세서리 선택도 주목할 만했다. 황신혜는 볼드한 진주 레이어드 목걸이로 우아한 분위기를 가미했으며, 브라운 컬러의 캡 모자를 착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브라운 앵클 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스타일에 무게감을 주면서도 감각적인 포인트를 완성했다.

한편, 황신혜는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약 중이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어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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