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중동 긴장 완화 지켜봐야…이스라엘 자위권 지지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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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높아진 중동 내 긴장 완화를 강조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안보 보좌관들과 중동 문제를 논의했다며 "우리는 앞으로 이 지역에서 긴장 완화를 반드시 지켜봐야 한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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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높아진 중동 내 긴장 완화를 강조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안보 보좌관들과 중동 문제를 논의했다며 "우리는 앞으로 이 지역에서 긴장 완화를 반드시 지켜봐야 한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도 견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동 방문을 언급하며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의 종전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인질들을 구출하고 두 국가 해법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레바논 및 이 지역과 관련해 우리의 외교적 노력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강력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아랍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의 반격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들 역시 긴장 완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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