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인간적으로는 멀리 해도 음악은…” 김장훈 칭찬에 갱년기 울컥(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0.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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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김장훈 칭찬에 울컥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화려한 귀환 '냉동인간' 특집 2부로 진행됐다.

1부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김장훈의 칭찬이기에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장훈은 "거짓말 아니라 내가 인간적으로는 멀리 하지만 음악인으로서는 존경한다"라고 했고, 현진영은 "지금 장훈이 형이, 갱년기 증상 또 오려고 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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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현진영이 김장훈 칭찬에 울컥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화려한 귀환 '냉동인간'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이날 현진영은 1부 우승 소감을 묻자 "많이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개무량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장훈은 "갓벽 갓벽! 완벽했다"라고 외쳤다. 1부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김장훈의 칭찬이기에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장훈은 "거짓말 아니라 내가 인간적으로는 멀리 하지만 음악인으로서는 존경한다"라고 했고, 현진영은 "지금 장훈이 형이, 갱년기 증상 또 오려고 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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