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럭셔리 세컨하우스 집들이, 6알 15만원 사과→일품 집밥 대접(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4. 10. 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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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럭셔리 세컨하우스에서 일품 재료들로 일품 집밥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놀러갔다.

이날 이영자의 집에는 전현무, 송은이, 이준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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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럭셔리 세컨하우스에서 일품 재료들로 일품 집밥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놀러갔다.

이날 이영자의 집에는 전현무, 송은이, 이준이 방문했다. 이들에게 오이초밥, 생강 라테를 간단하게 대접한 이영자는 본격적으로 집구경을 시켜줬다. 모두가 "실제가 훨씬 예쁘다. 성공했다"며 감탄한 거실부터 시작해 편집숍처럼 정리된 드레스룸, 카키색 타일이 포인트인 화장실, 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침실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자는 감탄하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나누기도 했다. 이준에게는 옷, 송은이에게는 모자를 선물한 것. 하지만 이영자의 선심엔 이유가 있었다. 이영자는 곧 마당에서 심어야 하는 겨울 김장용 배추, 대파, 갓 모종들을 보여줬고, 송은이가 "오늘 한다고?"라며 당황하자 "안 할 거야? 모자 내놔"라며 공짜는 없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들에게 지난 집 공개 당시엔 완성되지 않았던 공간도 공개했다. 바로 숲속 한가운데 자리 잡은 야외 주방이었다.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방엔 커피 머신에 화룡점정 무쇠 가마솥도 자리하고 있었다. 거기에 야외용 그릇과 식재료로 가득 채워진 야외 펜트리를 본 양세형은 "이게 진짜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 음식들이 다 유통기한이 있어서"라며 놀라워했다.

워크인 냉장고도 경이로웠다. 그 안에는 귀한 식재료들이 한가득 있었는데 전국에서 온 김치와 귀한 장들, 거기에 6알에 15만 원이라는 감흥사과, 이 계절에만 나온다는 창조배 등이 있어 모두를 입 떡 벌리게 했다. 감사과와 창조배 맛을 본 전현무, 송은이, 이준은 상상초월 과즙에 반했다.

송은이, 전현무, 이준이 준비해 온 센스 넘치는 선물, 초대형 파라솔과 예초기, 보디 드라이어 언박싱도 기쁘게 마친 이영자는 새참으로 군고구마 라테와 밤 파이부터 먹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일을 배분, 밭일을 맡겼다.

세 사람이 대화도 없이 일에 매진 중일 때 마지막 VIP 손님이 도착했다. 아버지가 마장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육수저'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종가 직접 아버지 가게 고기를 배달을 온 것. 6.7㎏ 통삼겹살 35인분에 등갈비 2.6㎏, 목살은 서비스였다. 고기 정리를 마친 김민종 역시 이영자가 시키는 대로 달래 뽑는 일에 합류했다.

이영자는 열심히 일하는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 가마솥 밥을 짓고 골뱅이무침, 김치찜, 손두부 된장찌개 등을 만들었다. 그리고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김민종도 합류했다. 여자친구가 선물했다는 개인 앞치마를 착용한 그는 직접 통고기를 잘라줬다.

이들을 막 썬 삼겹살을 바로 구워 이영자가 세계 각지에서 모은 진귀한 소금에 찍어 먹었고, 맛에 감동받았다. 가마솥 열기로 푹 찐 반찬들과 함께 먹는 고기와 솥밥 맛은 모두를 만족시켰다. 송은이는 "양세형 이놈들아 부럽지?"라며 집들이에 오지 못한 스튜디오의 MC들을 약올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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