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기 어르기 능숙한 나은이 아빠‥배변 체크까지(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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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능숙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에 재방문했다.

이날 유재석은 7개월 아이 준우를 키우는 집으로 배달을 가 유쾌한 부부를 만났다.

이들 부부와 대화 중 낯가림 없는 준우가 돌연 울먹이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준우를 안아들더니 능숙하게 배변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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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능숙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에 재방문했다.

이날 유재석은 7개월 아이 준우를 키우는 집으로 배달을 가 유쾌한 부부를 만났다. 이들 부부와 대화 중 낯가림 없는 준우가 돌연 울먹이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준우를 안아들더니 능숙하게 배변을 체크했다.

유재석은 남다른 애보기 실력을 뽐냈다. 준우가 본인 시계에 관심을 가지자 "재미있어?"라며 손목을 내어줬고, 외계어를 남발하며 비행기도 태워줬다. 준우는 즐거운지 다리를 파닥파닥 흔들었다. 유재석은 "이두 운동이라고 생각하고"라면서 준우를 열심히 놀아줬다.

한편 하하도 다둥이 아빠답게 준우를 예뻐했다. 준우가 "너무 안고 싶다"고 말한 하하는 흔쾌히 허락해준 부부에 준우를 둥가둥가해줬다. 부부가 "확실히"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얘도 자기 애가 아니니까 이러는 거다. 자기는 금방 떠날 거니까"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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