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통한의 눈물’ 음바페 선제골→VAR 취소, 오프 사이드만 ‘7번’ (전반 진행 중)

박진우 기자 2024. 10. 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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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오프 사이드로 인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음바페 골 'VAR 취소'→레알 오프 사이드만 '7번'시작과 함께 레알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져갔다.

음바페는 일대일 상황을 맞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 그물을 때렸고 오프 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2분에도 음바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프 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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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레알 마드리드가 오프 사이드로 인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가 스리톱을 구성한다. 중원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담당한다. 페를랑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리 루닌이 꼈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시작으로 하피냐,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가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마르크 카사도와 페드리가 구축했다. 케이타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라시, 쥘 쿤데가 포백을 형성했다. 이나키 페냐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 음바페 골 ‘VAR 취소’→레알 오프 사이드만 ‘7번’


시작과 함께 레알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져갔다. 전반 1분 카마빙가가 빈 공간으로 들어가는 음바페에게 침투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는 일대일 상황을 맞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 그물을 때렸고 오프 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2분에도 음바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프 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양 팀이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전반 12분 전방으로 침투하던 야말에게 긴 패스가 연결됐다. 야말은 수비수를 달고 골문 앞까지 드리블해 슈팅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4분 카마빙가가 음바페에게 침투 패스를 건넸다. 음바페는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침투하던 벨링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전반 21분 야말이 박스 부근에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제쳤다. 이후 하피냐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하피냐는 먼 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문 위로 향했다.


오프 사이드 악령에 갇힌 레알이었다. 전반 25분 좌측면의 음바페의 트래핑이 침투하던 카마빙가에게 연결됐다. 카마빙가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이후 부심은 깃발을 들어 오프 사이드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전반 27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페드리가 강력한 무회전 슈팅을 때렸지만 루닌이 선방했다. 바르셀로나가 재차 슈팅했지만 수비의 블럭에 막혔다.


레알이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전반 30분 우측면의 바스케스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패스를 건넸다. 음바페는 페냐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고, 감각적으로 공을 띄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고, 결국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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