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백스핀 블로우! 마고메도프, 페트로시안에 2R TKO 승리…UFC 4연승 질주 [UFC308]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0. 27. 0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라 마고메도프가 환상적인 백스핀 블로우로 승리했다.

마고메도프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멘 페트로시안과의 UFC 308 메인 카드 미들급 경기에서 2라운드 TKO 승리했다.

2라운드 막판 마고메도프의 헤드킥이 페트로시안을 흔들었다.

2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긴 그때, 마고메도프의 연속 백스핀 블로우가 페트로시안을 쓰러뜨리며 화끈하게 TKO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라 마고메도프가 환상적인 백스핀 블로우로 승리했다.

마고메도프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멘 페트로시안과의 UFC 308 메인 카드 미들급 경기에서 2라운드 TKO 승리했다.

마고메도프는 UFC 입성 후 4연승을 달렸다. 페트로시안을 상대로 환상적인 2연속 백스핀 블로우를 성공시키며 모두를 환호케 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페트로시안은 지난 호돌포 비에이라전에 이어 이번에도 패배, 2연패 늪에 빠졌다.

1라운드부터 화끈했던 두 선수의 경기였다. 페트로시안이 로우킥으로 시작을 알렸고 마고메도프 역시 반격했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 순간 마고메도프가 흔들렸다. 페트로시안의 오른손 펀치가 적중한 것. 이후 꾸준한 로우킥을 시도, 데미지를 주며 주도권을 쥐었다. 마고메도프 역시 왼손 펀치가 적중, 다시 균형을 맞췄다.

2라운드도 타격전으로 펼쳐졌다. 페트로시안이 중앙에서 마고메도프를 압박하는 그림이 펼쳐졌다. 그러나 마고메도프 역시 다양한 기술을 발휘, 반격했다.

로블로로 인해 잠시 주춤한 마고메도프. 그럼에도 긴 휴식 없이 페트로시안을 상대했고 카운터를 통해 흐름을 바꿨다.

2라운드 막판 마고메도프의 헤드킥이 페트로시안을 흔들었다. 하나, 페트로시안은 견고했다. 꾸준히 유효타를 기록, 맞불을 놨다.

팽팽했던 경기는 순식간에 결정됐다. 2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긴 그때, 마고메도프의 연속 백스핀 블로우가 페트로시안을 쓰러뜨리며 화끈하게 TKO 승리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