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게 마지막이길”

이선목 기자 2024. 10. 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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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이것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취재진에 "(이스라엘이) 군사 목표물 외엔 아무것도 공격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습에 앞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이란 수도 테헤란 등에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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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이것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취재진에 “(이스라엘이) 군사 목표물 외엔 아무것도 공격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습에 앞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이란 수도 테헤란 등에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 지난 1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쏘며 공격을 펼친 이후 25일 만이다. 당시 이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이 살해된 것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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