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민청 유치 서명운동 3만명 돌파…시민 자발적 참여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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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안산시는 25일 기준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민청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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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안산시는 25일 기준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민청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12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상호문화도시로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왔으며,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민청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11월 법무부에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대통령실과 각 정당 대표실에 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안산시는 '찾아가는 이민청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최근 이민청 안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서명운동 열기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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