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지퍼를 열어라! 민우혁의 아찔한 우승 순간… “반칙을 하네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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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신동엽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뮤지컬 배우 신성록, 김건우, 민우혁이 출연해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신동엽은 "지퍼를 올려주는데도 민우혁이 가만히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민우혁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스스로 지퍼를 올릴 생각도 못 했다"며 "그 긴장감 덕분에 오히려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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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신동엽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뮤지컬 배우 신성록, 김건우, 민우혁이 출연해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뮤지컬에만 집중하다 보니 대중음악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신동엽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tvN ‘놀토’ 캡처
“90년대에서 2000년대 곡들은 좀 기억나지만 요즘 음악은 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붐이 웃으며 “그래도 한 번씩 듣는 것 아니냐”고 묻자, 신성록은 “그 시절에나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던 아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500점 만점에 449점을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긴장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던 아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tvN ‘놀토’ 캡처
“노래 소개를 하던 중에 동엽이 형이 갑자기 뛰어오시더니, ‘우리 우혁이가 반칙을 하네요’라며 제 바지 지퍼를 올려주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퍼를 올려주는데도 민우혁이 가만히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민우혁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스스로 지퍼를 올릴 생각도 못 했다”며 “그 긴장감 덕분에 오히려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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