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故김수미 애도…"편히 쉬세요" 생전 다정한 투샷

이정민 기자 2024. 10. 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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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미와 양정아./ 양정아 인스타그램
고 김수미와 양정아./ 양정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양정아가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6일 양정아는 자신의 SNS에 "7년 전……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 김수미와 양정아가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김수미와 양정아는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아요,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이 조금 더 계셨다면 좋았을 텐데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한편, 故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지병인 당뇨로 인한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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