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산업재해 대폭 증가…안전대책 필요”

손원혁 2024. 10.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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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최근 5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16명이 숨지고 1,2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건설사들의 산재 인정 건수도 2020년 2천8백여 건에서 지난해 4천8백여 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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