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조업하던 3톤 어선에 불…2명 구조
백상현 2024. 10. 26. 21:50
[KBS 대전]오늘(26일) 오전 8시쯤 태안군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톤 어선에 불이 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배에서 조업중이던 2명은 인근을 지나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불이 난 어선을 항구로 예인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10시 반쯤에는 서산시 팔봉면의 한 조립식 마늘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일대가 연기로 뒤덮여 주변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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