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2천5백 명 넘어서

이이슬 2024. 10.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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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20여 일 만에 120여 명 더 늘어 부산의 누적 피해자는 2천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천 227건에 대해 가결 판정이 나 전국의 누적 피해자는 2만 3천 7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는 2천 5백여 명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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