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신상우호 데뷔전, 일본 원정 0-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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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신상우 감독은 데뷔전이었다.
FIFA 랭킹 19위 한국은 7위 일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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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신상우 감독이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신상우 감독은 데뷔전이었다. FIFA 랭킹 19위 한국은 7위 일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중반 이후에만 3골을 내리 허용했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타가와 히라쿠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2분 뒤 후지노 아오바가 문전에서 찬스를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37분 다나카 미나가 문전 혼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면서 일본이 전반전을 3-0으로 앞섰다.
한국은 후반 11분 다니카와 모모코에게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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