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여에스더 "30년동안 심한 우울증, 전기 경련 치료로 기억력 손실 겪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10. 26.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의사 여에스더가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알렸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여에스더, 김태훈, 이광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내가 우울증이 전문 분야"라며 "내가 한 30년 정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걸 혹시나 여기 앉아있는 사람 중에도 말을 못 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알려주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사진=JTBC 아는형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는 형님' 의사 여에스더가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알렸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여에스더, 김태훈, 이광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내가 우울증이 전문 분야"라며 "내가 한 30년 정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걸 혹시나 여기 앉아있는 사람 중에도 말을 못 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알려주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알렸다.

이어 "내가 지난 2년 동안 3번 입원을 하고 28번의 전기 경련 치료를 했다. 기억력 손실 부작용이 있다. 비강 분무 항우울제도 병행을 했었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