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보다 맛있어"..'냉부해' MC 안정환, 흑백요리사 '만찢남' 동파육 극찬('가보자GO3')

최신애 기자 2024. 10.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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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MC였던 안정환이 흑백요리사 '만찢남'의 요리를 극찬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메인 MC 출신 안정환은 "제가 왠만한 셰프님들 음식을 다 먹어봤다"며 조광효의 음식을 맞이하는 남다른 태도를 밝혔다.

뒤이어 조광효는 백종원이 인정한 동파육을 내왔고, 안정환은 맛을 보기 전부터 요리에 대한 일가견을 드러내 그를 잔뜩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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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가보자GO' 시즌3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MC였던 안정환이 흑백요리사 '만찢남'의 요리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만찢남' 조광효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메인 MC 출신 안정환은 "제가 왠만한 셰프님들 음식을 다 먹어봤다"며 조광효의 음식을 맞이하는 남다른 태도를 밝혔다. 이에 그는 "못할것 같은데.."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조광효는 백종원이 인정한 동파육을 내왔고, 안정환은 맛을 보기 전부터 요리에 대한 일가견을 드러내 그를 잔뜩 긴장케 했다. 먼저 소스부터 맛본 안정환은 "음~"이라며 정확하게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 조광효를 더욱 쫄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동파육을 입에 넣은 안정환은 "천재쥬? 진짜 잘하신다"라며 극찬을 전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급기야 안정환은 "내가 다 먹어봤잖아? 이연복 셰프님 보다 나은데?"라며 "실은 요즘 이연복 셰프님 걸 많이 안 먹어봤다. 거기도 세대 교체가 돼야지"라며 파격 발언까지 곁들여 충격을 안겼다.

뒤이어 사천풍 마파 두부와 라즈지도 완전 합격이었다. 홍현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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