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이글' 김주형, 안병훈과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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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골프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주형과 안병훈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의 환상적인 이글이 압권이었습니다.
선두 안병훈에 4타 뒤져 있던 김주형은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14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6일)만 5타를 줄인 김주형은 안병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내일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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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골프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주형과 안병훈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의 환상적인 이글이 압권이었습니다.
선두 안병훈에 4타 뒤져 있던 김주형은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14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15번 홀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면서 두 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김주형은 바로 다음 홀 언덕 러프에서 친 아이언 샷을 핀 1.5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뒤, 마지막 파5, 18번 홀에서 신기의 아이언샷을 선보였습니다.
200m를 남기고 4번 아이언로 친 두 번째 샷을 핀 1m 옆에 붙이며 가볍게 이글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오늘(26일)만 5타를 줄인 김주형은 안병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내일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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