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찾아가 흉기 살해 이집트인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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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 부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외국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를 받는 이집트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40분쯤 전 부인인 한국 국적의 30대 B씨가 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아파트를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동생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범행 50여분 만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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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경찰이 전 부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외국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를 받는 이집트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40분쯤 전 부인인 한국 국적의 30대 B씨가 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아파트를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하러 가자는 자신의 제안을 B씨가 거절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동생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범행 50여분 만에 붙잡았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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