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각지역 근처 빈 주택 무너져…인명 피해 없어

정해주 2024. 10. 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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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6시 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 주택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 주택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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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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