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IA 김태군 프로 첫 만루홈런에 서울도 들썩

프로야구 KIA가 김태군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삼성을 9대 2로 크게 이기고 통산 12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김태군은 프로 첫 만루포를 가장 중요한 순간에 터트리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김태군의 홈런이 터진 순간 서울에 있는 KIA 팬들도 들썩였는데요.

대구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 야구팬들이 영화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 것입니다.

김태군의 짜릿한 홈런과 소감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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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