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에 공습 전 대상 언질"...미국에도 사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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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전 이란에 표적을 알리는 등 언질을 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공격에 앞서 카스파르 펠프캄프 네덜란드 외무장관을 포함해 제3자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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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전 이란에 표적을 알리는 등 언질을 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공격에 앞서 카스파르 펠프캄프 네덜란드 외무장관을 포함해 제3자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전반적으로 공격할 대상과 공격하지 않을 대상을 분명히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3자로 지목된 펠트캄프 네덜란드 외무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 전 SNS에 이란 외무장관과 역내 긴장 고조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모든 당사자가 추가 확전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공격에 앞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도 관련 계획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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