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날드 '대장균 햄버거' 피해자, 75명으로 늘어
심수미 기자 2024. 10. 26. 19:32
사망자까지 나온 미국 맥도날드의 햄버거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피해 사례가 7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국 13개 주에서, 22명이 입원했고 노인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환자 가운데 두 명은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 증세를 보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햄버거에 들어간 생양파를 대장균 오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지지율 20%…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 여사'
- '여사 의혹' 정면 반박한 용산…"무책임한 보도 엄정 대응"
- 영원한 '일용 엄니'…배우 김수미 향년 75세 별세
- 머스크, 하루 만에 46조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 맥도날드 식중독 사태 잠재적 원인은 '양파'…혹시 국내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