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4위 등극' 김기동 감독 "ACL 진출 희망 살아있어...루카스-황도윤 믿음 가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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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를 거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대한 '희망'을 말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를 졌다면 어려워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응집력을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며 "1차 목표(ACL 진출)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남은 경기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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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금윤호 기자) 2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를 거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대한 '희망'을 말했다.
서울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루카스 실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FC를 1-0으로 꺾고 4위로 올라섰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를 졌다면 어려워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응집력을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며 "1차 목표(ACL 진출)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남은 경기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시작 전 믿음을 드러냈던 루카스가 결승골을 넣자 김 감독은 "저돌적이고 상대한테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면서 "세밀한 부분에서 미스가 나오지만 이런 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칭찬했다.
교체 출전을 통해 네 달 만에 공식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에 대해서는 "중간에 들어가서 중심을 잘 잡아줬다. 막판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첫 선발 출전한 황도윤에 대한 질문에는 "1차 동계훈련 때 처음 알게 됐는데 나하고 잘 맞는 부분이 있다"며 "이제 몸이 올라오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키워야 하는 선수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수원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수원에 진 기억이 없다. 이런 징크스는 좋은거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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