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인 줄 알았다"... 17세 '손흥민 차기 대체자', 벌써 스페셜 영상까지 공개→"드리블로 제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남정훈 2024. 10.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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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이키 무어의 스페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팀 동료인 제임스 매디슨이 네이마르와 비교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마이키 무어의 AZ 알크마르전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17세의 무어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두려움 없는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브라질의 레전드인 네이마르와 비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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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벌써 마이키 무어의 스페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팀 동료인 제임스 매디슨이 네이마르와 비교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마이키 무어의 AZ 알크마르전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그룹 스테이지 3라운드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무어는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무어는 전반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특히 후반 초반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17세의 무어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두려움 없는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브라질의 레전드인 네이마르와 비교되기도 했다.

무어는 이 경기에서 78%의 패스 성공률, 1번의 기회 창출, 33%의 드리블 성공률,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롱패스 성공률, 1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평점 6.6점을 기록했다. 실제로 무어는 윌슨 오도베르와 교체될 때 기립 박수를 받을 만큼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매디슨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45분부터 65분까지 왼쪽 측면에 네이마르가 있는 줄 알았다! 그는 훌륭했다. 그는 공을 요구하고, 두려움 없이, 그 젊고 겁 없는 정신력을 보여줬는데, 그런 모습은 절대 빼앗기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매디슨은 이어서 "그는 어리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소년이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선배로서 그를 도울 수 있는 현명한 조언을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무어는 사람을 제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선수들에게 무어에게 패스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무어가 모든 것을 쏟아붓고 매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는 발전하기를 원하고 이것이 여정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는 잘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정말 신중해야 하며, 특히 지금과 같은 초기 단계에서는 그것이 우리에게 핵심이다. 나는 그를 투입하는 데 전혀 두려움이 없다. 그는 훌륭한 젊은 선수이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매일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센트레 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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