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힐링 페스티벌 성황…참가자·시민·관광객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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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기념 2024 힐링 페스티벌이 26일 원주댄싱공연장에서 걷기 참가자, 원주시,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단독 후원한 이 행사는 걷기대회 완주자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트레킹 도시 원주를 전세계에 알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스별 도착시간인 오후 2시에 맞춰 시작했다.
공연중에도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잇따라 완주하며 행사장에 앉아 기념촬영과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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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기념 2024 힐링 페스티벌이 26일 원주댄싱공연장에서 걷기 참가자, 원주시,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단독 후원한 이 행사는 걷기대회 완주자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트레킹 도시 원주를 전세계에 알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스별 도착시간인 오후 2시에 맞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지역가수 홍춘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홍춘은 통기타를 어깨에 매고 40~60대 인기가요를 부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즉석에서 신청곡으로 부른 싸이의 ‘챔피온’은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음 공연인 랩터스는 절도 있는 동작으로 고난도 무기술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또 지역가수 3M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발라드를 불러 휴식을 취하는 참가자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공연중에도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잇따라 완주하며 행사장에 앉아 기념촬영과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초청가수 무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이동준씨가 원주를 찾아 자신의 신곡을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동준씨는 공연 중 중국 참가팀에게 인사하는 여유까지 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 미스김은 올 신곡 ‘될 놈’과 전통가요 메들리 등을 부르며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원주를 찾은 미스김 팬 카페 ‘미스김 매니저’ 회원들이 함께하며 공연 내내 열띤 호응을 보냈다. 축제는 미스김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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