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야당지도자 "對이란 공격 더 확대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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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각) 이란 전역에 있는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주요 야당 지도자가 공격을 더 확대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를 지낸 바 있는 제1야당 '예시 아티드'의 야이르 라피드 대표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더 광범위한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번 공격이 이란 핵 시설이나 석유 시설을 목표물로 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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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악의 축…막대한 대가 치러야 해"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각) 이란 전역에 있는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주요 야당 지도자가 공격을 더 확대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를 지낸 바 있는 제1야당 '예시 아티드'의 야이르 라피드 대표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더 광범위한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강경한 목소리를 내온 라피드 대표는 "이란의 전략적, 경제적 목표물을 공격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악의 축의 수장이며, 그 침략에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정밀하고 표적화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보복 공격이 완료됐고 임무가 완수됐다"며 "우리의 전투기는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3차례에 걸친 공습을 실시했고, 이번 작전을 '회개의 날(Days of Repentance)'이라고 명명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번 공격이 이란 핵 시설이나 석유 시설을 목표물로 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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