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故김수미 조문 못해 너무 아파 "어머니..뵐수없어 더 힘듭니다"

최신애 기자 2024. 10. 26.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이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가수 이상민은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고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라며 김수미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이상민, 김수미. ⓒ스포티비뉴스 DB,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상민이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가수 이상민은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고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라며 김수미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너무 아픕니다.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라며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 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 드리고 곧 찾아 뵙고 인사드릴게요.. 어머니..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며 김수미를 애도했다.

한편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향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