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원을 이뤘어요" 유재석, 시골소녀 꿈 이뤄줬다.."정말 감동" ('놀뭐')

김수현 2024. 10. 26.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과 하하로 시작된 택배 배송이 한 소녀의 꿈을 이뤄줬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달의 놀뭐' 편의 배경이 됐던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AS 배달을 하러 가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달 음식을 진작에 포기한 이장님과 달리 한창 떡볶이를 먹고 싶을 서하를 위해 발로 뛰었던 유재석과 하하는 포기하려던 찰나 극적으로 공수해 선물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재석과 하하로 시작된 택배 배송이 한 소녀의 꿈을 이뤄줬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달의 놀뭐' 편의 배경이 됐던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AS 배달을 하러 가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택배 배송이 힘든 산간지역, 유재석과 하하는 홍천 지역의 택배 A/S 서비스를 하기 위해 다시 나섰다.

도로가 꽉 찬 서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한적한 강원도의 산길. 운전 난이도 상 고갯길도 지나 해발 650m 하뱃재 정상에 도착했다. 홍천 반내리 마을 초입에 입성한 두 사람은 배추 수확이 한창인 밭에 감탄했다.

3주만에 확 바뀐 방내리 마을 풍경. 유재석은 "방송 나가고 얘기들 많이 하셨겠지만 서하가 '드디어 소원을 이뤘어요'라 한 게 정말 감동이었다. 떡볶이 회사에서 푸드 트럭을 보내줬다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배달 음식을 진작에 포기한 이장님과 달리 한창 떡볶이를 먹고 싶을 서하를 위해 발로 뛰었던 유재석과 하하는 포기하려던 찰나 극적으로 공수해 선물했었다. 아이들이 줄을 선 떡볶이 푸드트럭에는 서하도 신나게 친구들과 함께 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