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선행 효과, 산골 오지마을에 떡볶이 푸드트럭 도착 ‘훈훈’(놀뭐)

서유나 2024. 10. 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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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한 어린이를 위해 떡볶이를 구해주려 애쓴 덕에 산골마을에 푸드트럭이 도착했다.

이날 하하와 함께 다시 홍천 산골마을을 찾은 유재석은 "오늘 할 일이 있다. A/S를 하러 왔다. 이장님댁 서하(가 먹고 싶어한) 떡볶이 회사에서 그 떡볶이 푸드트럭을 보내주셨다. 서하뿐 아니라 숲속 계신 사장님 피자, 치킨, 마라탕 한번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하하호호히히' 닉네임 만들어준 염희한 여사님까지 만나 A/S 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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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한 어린이를 위해 떡볶이를 구해주려 애쓴 덕에 산골마을에 푸드트럭이 도착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지난 '배달의 놀뭐' 편 당시 택배 배송 일을 했던 홍천 산골마을에 재방문했다.

이날 하하와 함께 다시 홍천 산골마을을 찾은 유재석은 "오늘 할 일이 있다. A/S를 하러 왔다. 이장님댁 서하(가 먹고 싶어한) 떡볶이 회사에서 그 떡볶이 푸드트럭을 보내주셨다. 서하뿐 아니라 숲속 계신 사장님 피자, 치킨, 마라탕 한번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하하호호히히' 닉네임 만들어준 염희한 여사님까지 만나 A/S 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과 하하는 배달이 어려운 산골마을에 사는 이장님 댁 딸 서하가 한 브랜드의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울자 이를 수소문해 어렵게 구해준 바 있다.

이후 떡볶이 푸드트럭 도착에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을까지 배달된 떡볶이 덕에 파티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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