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공략 나선 7개 영국 기업,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 참여

문예성 기자 2024. 10.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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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올해 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영국의 지속 가능한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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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주관…2017년부터 매년 참여
[서울=뉴시스]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참여한 영국 모빌리티 관련 7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 <사진출처: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2024.10.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엑스포에는 애버링크, 오토크라프트 솔루션 그룹, 세넥스, 플렉서블 파워 시스템, 호리바마이라, IDTechEx, 비전 엔지니어링 등 7개의 영국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영국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중심지로, 7개의 F1팀이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약 80%의 영국 생산 차량이 해외로 수출된다.

아울러 영국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고 있으며, 저탄소 추진, 경량 구조, 자율주행차 등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녹색 산업 혁명 10대 계획'에 따라 전기차 공급망 개발을 위해 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16억 파운드의 공공 자금을 지원해 2030년까지 3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한 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2017년부터 대구시와 협력하여 매년 영국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올해 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영국의 지속 가능한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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