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 아파트 5층서 불…5명 연기흡입·수십명 대피

정일형 기자 2024. 10. 2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3시33분께 김포 풍무동 한 아파트 15층짜리 5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5명은 연기를 마셨으며, 다른 주민 수십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이날 펌프차 등 차량 35대와 소방인력 95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22분께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고립 신고 접수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우려로 비상발령을 했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 고립 신고 접수에 한 때 '대응 1단계'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김포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은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26일 오후 3시33분께 김포 풍무동 한 아파트 15층짜리 5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5명은 연기를 마셨으며, 다른 주민 수십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인 오후 3시42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이날 펌프차 등 차량 35대와 소방인력 95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22분께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고립 신고 접수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우려로 비상발령을 했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