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달리던 시외버스 중앙분리대 충돌…11명 부상
장지현 2024. 10. 26.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함안군 가야읍 남해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4명 중 11명(중상 2명·경상 9명)이 다쳤다.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정체로 인해 멈춰 있는 앞 차량을 피하려다 급하게 운전대를 돌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을 정리한 뒤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6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함안군 가야읍 남해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4명 중 11명(중상 2명·경상 9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정체로 인해 멈춰 있는 앞 차량을 피하려다 급하게 운전대를 돌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을 정리한 뒤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기 버려!'…"우크라군, 북한군 대비해 대화 매뉴얼 작성" | 연합뉴스
- 신해철 10주기…"삶은 보너스 게임, 이젠 슬픔대신 용기 주고파" | 연합뉴스
- 곧 수능인데 "아파트 아파트"…중독성 강한 인기곡 피하는 고3들 | 연합뉴스
- "곡소리 대신 춤추는 모습"…생전 김수미가 바랐던 장례식 | 연합뉴스
- '아는 사람' 믿었다 발등찍힌 노인들…사기꾼 3인방에 45억 뜯겨 | 연합뉴스
- "돈 줘" 출소 12일 만에 부친 찾아가 폭행…40대 패륜아들 실형 | 연합뉴스
- 사업투자 미끼로 홀로 사는 삼촌에게 21억 뜯은 조카 징역 10년 | 연합뉴스
- 횡단보도서 택시와 충돌한 자전거 "내가 피해자"…법원 판단은 | 연합뉴스
- 덕유산 자락서 '심봤다'…최고 수령 70년 천종산삼 10뿌리 발견 | 연합뉴스
- 최민환, 전처 율희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 활동중단…경찰 내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