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뒤 감격의 첫 승! 배병준·라렌 빛난 정관장, ‘무늬만 우승 후보’ DB에 치욕의 3연패 안겨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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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홈 팬들 앞에서 '무늬만 우승 후보' 원주 DB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정관장은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지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정관장은 홈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했다.
직전 경기에서 결장한 정효근은 멋진 인유어 페이스를 성공하는 등 6점 9리바운드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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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홈 팬들 앞에서 ‘무늬만 우승 후보’ 원주 DB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정관장은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안양실내체육관에는 3153명의 팬이 함께했다. 지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정관장은 홈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배병준이었다. 3쿼터에만 무려 11점을 집중, 점수차를 벌리는 데 앞장섰다. 그는 17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 활약했다.
캐디 라렌도 ‘DB산성’을 상대로 15점 18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 지난 아쉬움을 떨쳐냈다. 여기에 이종현이 10점 8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제공권을 장악했다.
직전 경기에서 결장한 정효근은 멋진 인유어 페이스를 성공하는 등 6점 9리바운드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박지훈(4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최성원(9점 2어시스트)도 승리를 도왔다.
DB는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운 성적이다.
유현준이 15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존재감은 없었다. 특히 이선 알바노는 무득점으로 충격을 안겼다.
결과를 떠나 팀 분위기, 그리고 과정 모든 면에서 바닥까지 추락한 D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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