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갔다가 '날벼락'…발 아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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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을 이룬 26일 강원지역에 등산객이 몰렸지만 산악사고 역시 뒤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속초시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A(53)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오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고봉산 정상 인근에서는 부모님과 등산하던 6살 어린이가 실족해 5m 아래로 추락한 뒤 구조되는 등 아찔한 사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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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단풍이 절정을 이룬 26일 강원지역에 등산객이 몰렸지만 산악사고 역시 뒤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속초시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A(53)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8시 16분께는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영시암 사이에서 B(33) 씨가 하산 중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 또한 오전 9시 57분께 춘천시 칠천동 드름산 정상 인근에서 C(48)씨가 발목을 접질려 치료받고 있다.
정오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고봉산 정상 인근에서는 부모님과 등산하던 6살 어린이가 실족해 5m 아래로 추락한 뒤 구조되는 등 아찔한 사고가 이어졌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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